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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한 상하이 디즈니랜드 중심 '신데렐라 성', 세계 최대 높이 60m

기사입력 2016.06.21 11:06
  • 사진출처: 상하이 디즈니랜드 홈페이지
    ▲ 사진출처: 상하이 디즈니랜드 홈페이지
    중국 상하이 디즈니랜드가 지난 16일 개장했다.

    홍콩, 도쿄, 파리에 이어 네 번째 아시아 최대 규모로 지어진 이 테마파크 중심에는 높이 60m의 '신데렐라 성'이 자리를 잡고 있다. 이는 미국 올랜도의 56m, 홍콩의 23.5m를 뛰어넘는 세계 최대 높이의 신데렐라 성이다.

    상하이 디즈니랜드의 총면적은 3.9㎢로 18홀 골프장 8개, 축구장 56개 넓이다. 여의도의 1.4배 규모로 홍콩 보다는 약 3배, 도쿄에 비해서는 약 2배 정도의 규모다.

    미키 애비뉴, 상상의 정원, 어드벤처 아일랜드, 판타지랜드, 트레저코브, 투모로우랜드 등 총 6개 테마파크로 구성된다. 입장료는 평일 6만 6000원, 주말은 8만 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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