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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에는 '오빠가 돌아왔다'는 주제로 젝스키스, 김민종, 바이브와 5승에 도전하는 이선희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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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민종·홍천 양아빠, 진한 브로맨스 넘치는 무대 '너만을 느끼며'
이선희는 파이널 첫 번째 무대로 김민종를 지목했다. 김민종은 '홍천 양 아빠'와 함께 '너만을 느끼며'를 선곡했다. 김민종은 선곡 이유에 대해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이 곡이 '더 블루'의 처음, 1집 곡이다"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더했다. 이어진 무대에서 김민종과 '홍천 양 아빠'는 호흡을 맞추며 자신감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
- ▲ 젝스키스·'엄마 따라 젝키', 감동의 앙상블 '기억해 줄래'
젝스키스와 '엄마따라 젝키'는 2000년 젝스키스 해체 당시 마지막 무대에서 불렀던 '기억해줄래'를 선곡해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강성훈은 무릎을 꿇고 휠체어에 앉아 있는 엄마와 눈을 맞추며 노래를 불렀고, 모녀의 아름다운 하모니와 중간에 펼쳐진 김재덕과 이재진의 춤사위로 색다른 무대를 완성했다. -
- ▲ 바이브·열네 살 고음대장, 폭발하는 애절한 감성 '다시 와주라'
바이브와 판듀인 최연소 참가자 '열네 살 고음대장'은 바이브의 4집 타이틀 곡 '다시 와주라'를 듀엣으로 열창했다. 고음대장은 풍부한 감정을 담아 애절함을 표현했고, 바이브의 안정적인 고음과 음식으로 환상의 하모니 무대를 선보였다. 이선희는 14살 고음대장을 향해 "피치가 완벽했고, 여린 목소리가 오히려 더 매력적이다"라며 극찬했다. -
- ▲ 이선희·예진아씨, 마지막까지 불태운 폭발적 무대 '아름다운 강산'
5연승에 도전하는 이선희와 '예진아씨'는 '아름다운 강산'을 열창했다. 특히 이선희는 특유의 카리스마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보였다. 마지막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한 두 사람은 291점을 받으며 5승을 거머쥐었다. 이들은 서로를 껴안으며 마지막 무대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고, 마침내 5연승을 거두고 명예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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