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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톤 옐친' 교통사고 사망, 크리스 에반스 애도

기사입력 2016.06.20 11:17
  • 안톤 옐친. 사진: 재커리 퀸토 인스타그램
    ▲ 안톤 옐친. 사진: 재커리 퀸토 인스타그램

    영화 '스타트렉'에서 체호프를 연기한 영화배우 안톤 옐친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미국 외신에 따르면 안톤 옐친은 20일 오전 1시께 미국 LA 자택 앞 경사가 심한 도로에 차를 세운 후 잠시 나왔으나, 차가 갑자기 후진하면서 그를 덮친 것으로 보인다. 안톤 옐친이 자동차 기어를 중립으로 놓고 차에서 내리는 바람에 차가 밀려 내려온 것으로 경찰은 판단하고 있다.

    이에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안톤 옐친의 사망 소식에 큰 충격을 받았다"며 "그는 사려 깊고, 친절했다. 내 기도가 그의 가족과 함께할 것"이라고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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