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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대한민국에는 다양한 미디어아트 전시가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다. 예술과 첨단기술이 만나 대중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서는 미디어아트. 놓치기엔 아까운 미디어아트 전을 소개한다.모네 빛을 그리다 展용산전쟁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 펼쳐지고 있는 ‘모네 빛을 그리다’ 展은 지난해 12월 11일에 시작해 롱런하고 있는 인기 전시로, 대형 스크린에 살아난 인상주의의 웅장함을 경험할 수 있다.
클로드 모네를 비롯한 인상주의 화가들의 작품을 디지털로 변환해 대형 스크린에 투사한 전시는 리얼리티의 감동과 더불어 힐링의 시간을 선사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관객들의 요청으로 벌써 2회 연장된 전시는 7월 3일까지 진행된다. -
빛의 미술관
6월 16일부터 8월 28일까지 용인 에버랜드에서 진행되는 ‘빛의 미술관’ 전시는 썸머 스플래쉬 축제가 펼쳐지는 에버랜드 장미원 일대를 야외 갤러리로 변신시킨다.
총 20대의 엡손 고광량 프로젝터로 고흐, 모네, 헤세의 인상주의 명화 36점을 정원 내 벽면과 조형물을 스크린 삼아 생생하고 밝은 색감과 대화면으로 구현하는 야외 전시로, 매일 오후 7시 30분부터 장미원 내 미로 정원과 빅토리아 정원에서 진행된다. -
반 고흐 인사이드 : 빛과 음악의 축제
6월 17일부터 중문관광단지 제주부영호텔&리조트의 호텔 지하 2층에서 펼쳐지는 ‘반 고흐 인사이드’ 展은 130여 년 전 고흐가 남긴 명작들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미디어아트 전시다.
고흐의 거친 붓 터치와 강렬한 색채를 빛과 음악으로 재탄생시킨 전시는 예술가의 삶을 치열하게 살아냈던 고흐의 발자취를 되짚어간다. -
- ▲ <반 고흐 인사이드 : 빛과 음악의 축제> 제주 O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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