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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복면가왕] 29대 복면가왕, '우리동네 음악대장' 하현우

기사입력 2016.06.14 11:38
"복면 뒤에 가려진 사람은 누구지?" 경력, 외모 등의 선입견을 버리고 단지 노래하는 목소리로 승부를 가리는 음악프로그램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MBC)'.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가왕'의 자리에 올랐던 가수들과 배우들을 만나보자.
  • 29대 복면가왕 '우리동네 음악대장'
    ▲ 29대 복면가왕 '우리동네 음악대장'
    '우리동네 음악대장'(이하 음악대장)이 무려 7연승을 달리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은 누가 복면가왕이 될 것인지 보다는 음악대장이 이번에는 과연 무슨 노래를 부를까에 집중됐다. 음악대장은 가왕 방어전 곡으로 아무도 예상치 못했던 과거 '티삼스'라는 그룹의 '매일 매일 기다려'를 선곡했다. 곡 초반부터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무대를 장악한 음악대장은 가왕 수성 의지를 분명히 했다.

  • ▲ ‘우리 동네 음악대장’의 가왕 방어전! - 매일매일 기다려
    한편, 이날 가왕에 도전한 가수는 '신비한 원더우먼' 양파였다. 2라운드에서 양파는 전혀 예상치 못한 스타일로 '강남스타일'을 불러 판정단의 마음을 사로 잡고 3라운드에 진출했다.
  • ▲ '신비한 원더우먼'의 2라운드 무대! - 강남 스타일
    3라운드에서 양파는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를 선곡했다. 감성적인 보컬에 양파 특유의 충만한 소울을 느낄 수 있는 무대였다. 하지만 음악대장의 아성을 깨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음악대장은 '신비한 원더우먼' 양파를 꺾고 8연승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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