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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이 연예인이라면'…중·고·대학생 선호조사 1위는?

기사입력 2017.10.16 14:44
배우 박보검이 중학생들이 원하는 담임선생님 1위로 꼽혔다. 신학기를 맞아 애플리케이션 캐시슬라이드가 최근 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결과, '신학기 담임(지도교수)이었으면 하는 연예인'에 중학생은 박보검(26.2%), 고등학생 및 대학생은 유재석(각 32.4%, 32%)이 1위에 올랐다. 이 외에 중·고·대학생 남학생과 여학생이 뽑은 담임선생님으로 선호하는 연예인 순위를 알아보자.
  • 중학생이 원하는 담임선생님은 여중생들의 전폭적인 지지에 힘입어 박보검이 1위를 차지했으며, 유재석(17.6%), 설현(13%), 아이유(8.2%), 방탄소년단(7.6%)이 뒤를 이었다. 남녀 성별로 살펴보면 남학생은 유재석을 1위로 꼽았고, 이어 설현, 아이유, 박보검, 하니를 선택했다. 여학생은 41.8%가 박보검을 1위로 꼽았고, 이외에 방탄소년단, 백현, 정은지, 류준열 순으로 선호했다.
  • 고등학생은 유재석에 이어 김수현(12.5%), 강동원(9.9%), 박보검(9.6%), 박보영(7.7%)을 선택했다. 남녀 성별로 살펴보면 남학생은 1위로 유재석을 꼽았고, 이어 박보영, 설현, 김태희, 수지를 선택했다. 여학생은 유재석, 김수현, 강동원, 박보검, 서강준 순이었다.
  • 대학생들은 유재석에 이어 설현(18.7%), 박보검(17.1%), 수지(3.5%), 강동원(2.2%)을 새학기 지도교수로 꼽았다. 남녀 성별로 살펴보면 남학생은 설현을 1위로 꼽았고, 이어 유재석, 수지, 아이유, 박보영을 선택했다. 여학생은 박보검, 유재석, 박해진, 강동원, 김수현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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