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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전기차동차 전문업체)와 스페이스X(민간 우주개발업체)의 CEO 일론 머스크가 오는 2025년 인간이 화성 땅을 밟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1일 '코드 회의 2016'에 참가한 일론 머스크는 2024년 화성행 유인 우주선을 발사해 2025년에 화성에 착륙하도록 한다는 목표를 밝혔다.
지난 4월 스페이스X는 2018년 '레드드래곤' 무인 캡슐 우주선을 화성에 보낸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무인 캡슐 우주선을 화성에 보내는 것은 인간을 화성에 보내기 위한 기술 축적이 최종 목표다.
스페이스X의 이 목표는 2030년대에 인간을 화성으로 보내기로 한 미항공우주국(NASA 나사)의 목표보다 훨씬 이른 것이다.
- 편집= 권연수 likegoo@chosun.com
- 그래픽= 강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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