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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들이 '길거리 음식' 체험을 한국에서 가장 해보고 싶어 하는 체험활동으로 꼽았다. 한국관광공사가 실시한 '외국인이 선호하는 체험관광 50선' 투표 결과,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에서 해보고 싶어 하는 체험 활동은 길거리 음식(54.2%) 체험이 1위로 가장 많았다. 이어 한옥 체험(50.4%), 전통시장 체험(47.4%), 찜질방 체험(46.7%)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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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권별로 선호하는 체험활동에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어권은 길거리 음식, 고궁 체험, 전통시장 체험을 선호했다. 일본인은 한옥 체험, 일출/일몰 감상, 한방 검진 체험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으며, 중국인은 한복 체험, 길거리 음식, 한옥 체험을, 홍콩/대만인은 한복 체험, 겨울 스포츠, 찜질방 체험의 순으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편집= 김경희 tongplus@chosun.com
- 그래픽= 강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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