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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과일' 사랑… 여름을 겨냥한 '얼려 먹는 과일', 어떤 제품이 있나?

기사입력 2016.06.08 09:47
  • 이른 무더위에 식음료업계가 여름을 겨냥한 다양한 과일 맛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과일은 비타민이 풍부하고 상큼해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더해주고 입맛을 돋워주기 때문에 꾸준히 사랑받는 품목이다. 최근에는 과일 향이나 색소 첨가가 아닌 진짜 과일을 넣은 제품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식음료업계가 출시한 얼려 먹는 과일 제품을 모았다.

  • 편의점 CU(씨유) '미스 과일바'
    CU가 여름 시즌을 맞아 출시한 '미스 과일바'는 '미스망고바'와 '미스파인애플바' 2종이다. 망고와 파인애플 과육을 넣어 과일의 달콤함과 향을 느낄 수 있으며, 설탕과 액당 등 첨가물을 넣지 않아 일반 아이스크림보다 열량이 낮다. 9월까지 한정수량으로 판매하며, 개당 1200원이다.

  • 편의점 CU(씨유) '미스 과일바'
    ▲ 편의점 CU(씨유) '미스 과일바'
    빙그레 '슬라이스팝'
    빙그레 '슬라이스팝'은 블루베리와 키위 2종으로 블루베리 17%, 키위 30%의 과일을 직접 갈아 넣은 아이스바다. 텁텁한 맛을 줄이면서 진한 과일 맛을 내기 위한 최적의 과일 함량 구현에 중점을 둔 제품이다. 편의점 기준 개당 2,500원이다.

  • 빙그레 '슬라이스팝'
    ▲ 빙그레 '슬라이스팝'
    편의점 GS25 '냉동망고스틱'과 '냉동파인애플바'
    GS25는 청과회사 돌(Dole)과 함께 '냉동망고스틱'과 '냉동파인애플바'를 2종을 내놨다. 천연 망고와 파인애플의 껍질을 벗기고 한입 크기로 손질해 개별 포장했다. 생과를 그대로 얼렸기 때문에 과일 본연의 풍미와 시원함을 함께 즐길 수 있다. 가격은 각 1,200원이다.

  • 편의점 GS25 '냉동망고스틱'과 '냉동파인애플바'
    ▲ 편의점 GS25 '냉동망고스틱'과 '냉동파인애플바'
    롯데제과 '리얼팜'

    롯데제과 '리얼팜'은 요거트 베이스에 딸기와 망고, 파인애플, 키위 4가지 과일을 크게 썰어 넣은 아이스바 제품이다. 4과지 과일을 담아 풍부한 맛과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 롯데제과 '리얼팜'
    ▲ 롯데제과 '리얼팜'
    롯데푸드 '리얼딸기 아이스바'
    롯데푸드는 국산 딸기 20%와 과즙 10%를 넣은 '리얼딸기 아이스바'를 선보였다. 생딸기를 갈아 넣어 딸기 씨 등 딸기 특유의 식감을 느낄 수 있으며, 스무디처럼 부드럽고 시원한 식감이 특징이다.

  • 롯데푸드 '리얼딸기 아이스바'
    ▲ 롯데푸드 '리얼딸기 아이스바'
    편의점 GS25 '25% 망고빙수'와 '30% 망고바'
    '25% 망고빙수'는 실제 망고를 25% 넣은 빙수로 연유를 넣은 달콤하고 부드러운 얼음과 망고 과육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지난해 여름 출시해 GS25 아이스크림 품목 가운데 매출 1위를 차지한 히트상품이다. '30% 망고바'는 망고 특유의 맛, 색감, 향미를 그대로 살린 바 타입의 아이스크림으로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가격은 각각 3,000원, 1,500원이다.

  • 편의점 GS25 '25% 망고빙수'와 '30% 망고바'
    ▲ 편의점 GS25 '25% 망고빙수'와 '30% 망고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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