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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맨해튼에 세계 최고가인 2억5000만 달러(약 3000억 원) 아파트가 내년에 분양될 전망이다.
이 아파트는 센트럴파크 남쪽 카네기홀 인근에 70층 높이로 지어지는 건물 꼭대기의 펜트하우스로 4개층이 하나로 연결된다. 전체면적은 2,137㎡로 방 16개, 화장실 17개, 발코니 5개와 거대한 테라스가 있다. 사방이 탁 트인 조망권을 자랑하며, 건물 북쪽으로 인접한 센트럴파크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지금까지 뉴욕 맨해튼에서 최고가 아파트는 2년 전에 1억50만 달러에 판매된 '원57'의 펜트하우스였다.
- 편집= 권연수 likegoo@chosun.com
- 그래픽= 강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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