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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서현진과 에릭 커플에게 위기가 예고됐다.
2일 공개된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11회 예고편에서는 박도경(에릭)과 오해영(서현진)의 이별을 암시하는 듯한 장면이 공개됐다. 예고편에는 박도경이 차 안에서 자신의 무릎을 베고 잠이 든 오해영을 보며 "가보자. 그래 끝까지 가보자"라고 말하며 손으로 햇빛을 가려준다.
또 오해영은 도경에게 뛰어가 안기며 달콤한 순간도 잠시, 평소 청순한 모습과 달리 진한 화장과 술에 취한 듯 멍하니 눈물을 흘리는 오해영의 모습과 함께 "그 여자랑은 이렇게 끝내는 게 맞는 거 같아요. 난 언제 죽을지도 모르니까"라고 말하는 도경의 나레이션이 흘러나오면서 두 사람이 이별을 암시하고 있다.
한편, '또 오해영'은 오해영이라는 동명이인의 두 여자와 그들 사이에서 미래를 보기 시작한 남자 박도경이 미필적 고의로 서로의 인생에 얽혀가는 동명 오해 로맨스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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