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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북' 100% CG로 탄생한 생생하고 살아있는 듯한 '버추얼 정글'

기사입력 2016.06.03 11:03
  • 사진출처: 영화 '정글북' 스틸컷
    ▲ 사진출처: 영화 '정글북' 스틸컷
    동화 '정글북'이 실사 영화로 탄생했다. 1967년 동명의 디즈니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돼 많은 사랑을 받은 '정글북'은 2016년 100% CG를 통해 새로운 버전을 만들어 냈다.

    CG로 탄생한 생생한 '버추얼 정글'은 실제 정글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경이로운 풍경과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동물들의 생생한 모습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빌 머레이, 스칼렛 요한슨 등을 비롯한 할리우드 인기 배우들의 목소리 연기가 더해져 영화의 몰입을 높였다.

    정글북은 늑대에게 키워진 '인간의 아이' 모글리가 정글의 무법자 쉬어칸(호랑이)의 위협을 받고 유일한 안식처였던 정글을 떠나면서, 험난한 여정을 함께하는 정글 속 친구들과의 모험을 담은 영화다.

    '아이언맨' 시리즈를 만든 존 파브로 감독이 연출했다. 오는 9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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