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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방송된 tvN 드라마 '또! 오해영' 9회에서 항상 티격태격했던 박수경(예지원)과 이진상(김지석)의 러브라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수경과 이진상이 집에서 술 파티를 벌이는 장면이 그려졌다. 둘은 연이은 러브샷을 주고받다가 결국 술에 취해 광란의 댄스 파티를 벌였다. 다음 날 잠에서 깨어난 박수경은 그동안 그저 동생 친구로만 대했던 이진상과 하룻밤을 보냈다는 뜻밖의 상황과 마주했다.
박수경은 전과 달리 이진상에게 존댓말을 하며 그를 '남자'로 의식하기 시작했다. 이진상은 기억하지 못하고, 박수경만이 기억하는 두 사람의 하룻밤 로맨스. 이 사건을 계기로 두 사람은 어떤 로맨스를 보여줄지 기대된다.
3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9회는 시청률 7.99%(케이블플랫폼 기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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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새로운 커플의 미필적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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