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서신애·윤보미·윤홍현·강지섭 등장…'하면된다'의 정체는?-디지틀조선일보(디조닷컴 dizzo.com)

'복면가왕'이 화려한 라인업을 선보이며 일요 예능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은 전국 기준 시청률 13.1%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음악대장에 맞서 가왕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8인의 복면가수가 등장했다. 아쉽게 1라운드에서 탈락한 복면가수들은 배우 강지섭과 서신애, 에이핑크 윤보미와 빅브레인의 윤홍현이었다.

'예술가 김선생님' 배우 강지섭

'예술가 김선생님'으로 무대에 등장한 강지섭은 '거리의 악사'와 함께 1라운드에서 강산에의 '거꾸로 강을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을 불렀다. '거리의 악사'에 패한 후 가면을 벗은 그는 배우 강지섭이었다.

'복면자객' 배우 서신애

'복면자객' 서신애는 '왕의 남자'와 함께 어쿠스틱 콜라보의 '그대와 나, 설레임'을 선곡해 1라운드 대결을 펼쳤다. '왕의 남자'에 패한 '복면자객'은 준비한 솔로곡인 차지연의 '살다 보면'을 열창하며 정체를 공개했다.

'깜직한 토끼소녀 바니바니' 에이핑크 보미

'깜찍한 토끼소녀 바니바니'로 무대에 올랐던 에이핑크 보미는 '나의사랑 나의신부'와 2NE1의 'Lonely'을 부르고 아쉽게 패했다. 보미는 '아틀란티스 소녀'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다.

'노래요정 바람돌이' 빅브레인 윤홍현

마지막 4번째 대결로 '노래요정 바람돌이'은 '하면된다 백수탈출'과 함께 조덕배의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을 열창했다. 대결 결과 3표 차이로 '하면된다 백수탈출'이 승리했고 '바람돌이'의 정체는 신인 R&B그룹 빅브레인의 윤홍현으로 밝혀졌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우리동네 음악대장'의 10연승을 저지할 강력 후보로 1라운드에서 윤홍현과 맞붙은 '하면된다 백수 탈출'이 지목되고 있다. 오는 5일 '복면가왕' 방송에서 '음악대장'이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10연승을 달성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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