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통계

국내 여행지 중 가장 '만족도' 높은 지역은?

기사입력 2018.01.14 09:06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9명은 지난해 국내여행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 '2015 국민여행 실태조사' 자료에 따르면 국민 약 4300만 명 중 87.9%가 지난 한 해 동안 국내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보다 1.6%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2015년 우리나라 국내여행 만족도와 많이 방문한 지역 등 국내여행 현황에 대해 알아보자.
  •  '2015 국민여행 실태조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우리나라 국민은 한 명당 약 5.47회 국내여행을 했고, 9.34일간 여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교통과 숙박, 음식비 등 1인당 연간평균 58만 2770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 국내 관광여행지별 전반적 만족도(5점 만점)는 평균 4.04점으로 지난해와 유사했다. 지역별 만족도는 제주 4.30점으로 가장 높았고, 전북(4.15), 강원(4.13), 부산(4.12), 광주(4.10) 순으로 나타났다.
  • 국내여행에서 자주 방문 지역은 숙박과 당일 여행을 포함해 경기를 가장 많이 여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숙박 여행은 경기를 제외한 강원, 충남, 경남, 전남 순으로 나타났고, 당일 여행 지역으로는 서울, 충남, 경북, 경남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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