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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고 싶은 토토가 스타] 영턱스클럽 '정', '타인'

기사입력 2016.05.19 16:40
2015년 1월, 대한민국을 토토가 열풍으로 몰아넣었던 MBC 예능 '무한도전'이 최근 '토토가 시즌2 젝스키스'를 인기리에 방영했다. 팀 해체 이후 한 번도 방송에 모습을 보인 적이 없었던 고지용을 포함해 '젝스키스'의 여섯 멤버 모두가 무대를 만들어 향수에 젖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방송 말미에는 '토토가 시즌3'를 예고해 어떤 팀이 출연하게 될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청자들이 기대하고 있는 '토토가' 출연 희망 가수들의 히트곡을 만나보자.
  • 영턱스클럽. 출처: 나무위키
    ▲ 영턱스클럽. 출처: 나무위키
    '토토가'에 꾸준히 거론되는 그룹 중 하나가 바로 '영턱스클럽'이다. 서태지와 아이들의 이주노가 제작해 화제가 되었던 영턱스클럽은 데뷔곡 '정'이 트로트 풍의 댄스곡으로 메가 히트를 기록, 스타덤에 올랐다.


    1996년 1집 데뷔곡 '정(위험한 이별)'
  • ▲ 영턱스클럽 - 정, MBC Top Music 19961005
    1996년 1집 '못난이 컴플렉스'
  • ▲ 영턱스클럽 - 못난이 컴플렉스, MBC Top Music 19970104
    2집 타이틀곡 '타인'도 팬들의 사랑을 많이 받았지만, 당시 메인보컬이었던 임성은이 회사의 불화를 이유로 팀에서 탈퇴하면서 팀은 이후 내리막을 걸었다.


    1997년 2집 '타인'
  • ▲ 영턱스클럽 - 타인, MBC Top Music 19970712
    1997년 3집 '하얀전쟁'
  • ▲ 영턱스클럽 (YTC) - 하얀 전쟁
    2015년 '토토가' 이후 90년대 가요 열풍이 불면서 임성은이 함께 한 영턱스클럽이 TV에 잠깐 등장하기도 했었다. 영턱스클럽이 무한도전을 통해 다시 한번 무대에서 만날 수 있기를 팬들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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