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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새 월화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과 수지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방송 인터뷰 중 톱스타 준혁(김우빈)과 다큐멘터리 PD 노을(수지)의 팽팽한 신경전이 담겨 있다.
카메라 앞에 앉은 준혁은 "막살 거예요. 클럽 가서 여자들도 꼬시고 매일 여자들도 바꿔가면서 잠도 자고"라며 거침없는 발언을 쏟아냈다. 이에 노을은 "방송이 장난같이 보여요?"고 화를 냈지만, 준혁은 오히려 미소 지으며 "나랑 연애할래요? 노을 PD님? 딱 3개월만. 겁나 진하게"라고 제안해 노을을 당황하게 했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100% 사전제작 드라마로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가 안하무인 '슈퍼갑 톱스타'와 비굴하고 속물적인 '슈퍼을 다큐 PD'가 만나 까칠하고 애틋한 사랑을 담은 드라마다. '마스터-국수의 신' 후속으로 6월 29일 첫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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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2 새 월화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티저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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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 수목드라마 '함부로애틋하게' 티저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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