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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첫 돌을 맞은 영국 윌리엄 왕세손 부부의 딸 샬럿 공주가 세계 각국으로부터 받은 선물이 화제가 되고 있다.
샬럿 공주가 받은 선물 중 가장 비싼 것은 미국의 한 보석업체가 보낸 보석 딸랑이다. 백금에 622개의 다이아몬드, 루비, 사파이어가 영국 국기 유니언 잭 모양으로 박힌 이 딸랑이는 약 4만 파운드(약 6,600만 원)에 달한다.
샬럿 공주는 할아버지 찰스 왕세자에게 버드나무로 만든 딸랑이를 선물 받은 것을 비롯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는 실크 피규어를,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게는 그림 퍼즐과 강아지 인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 편집= 권연수 likegoo@chosun.com
- 그래픽= 강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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