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의 64%가 산림으로 이뤄진 만큼 예로부터 한국인은 산과 친숙하다. 웰빙 바람을 타고 등산은 우리 국민이 가장 좋아하는 취미 활동으로 자리 잡기도 했다. 최근 한라산, 지리산, 설악산 등 전국의 크고 작은 아름다운 명산들을 종주 목표로 삼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블랙야크가 선정한 한국의 100대 명산을 찾아보자.
조령산
지역 |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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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 1026m |
추천 계절 | 여름, 가을 |
산행 시간 | 2~6시간 미만 |
난이도 | 중급이상 |
추천 코스 | ①(이화령 코스) 이화령→조령샘→조령산 정상(총 1시간 55분) ②(새재 코스) 문경새재주차장→KBS촬영장→용화사골→조령산 정상(총 2시간 10분) |
특징 | 조령산은 백두대간 능선에 있는 산으로 조령산을 중심으로 북쪽 영남대로 상의 큰 고개인 조령이 있고, 남쪽으로 3번 국도인 이화령이 자리 잡고 있는 산이다. 산림이 울창하고 기암괴봉이 노송과 어울려 그림을 보는 것처럼 아름다운 조령산은 산보다 재가 더 유명하다. 이화령(큰 세재)에는 휴게소와 대형 주차장이 있고, 북쪽 구 새재는 조령 제 3관문(조령관)이 있으며 관문 서편에는 조령산 자연 휴양림이 조성되어 있다. 제 3관문이 위치한 곳은 해발 642m로서 예로부터 문경새재라 일컬어지고 있다. /자료 출처: 산림청, 대한민국 구석구석 |
- 편집= 권연수 tongplu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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