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

被자문(피동문)

기사입력 2016.05.10 17:24
  • 일반적으로 이미 벌어지거나 경험한 일을 말할 때 사용하는 피동문은 '도둑이 경찰에 잡혔다', '아기가 엄마에게 안겼다' 등과 같이 '주어가 목적어에 의해 어떻게 되었다'는 뜻을 나타내는 문장이다.

    중국어 피동문은 被(bèi,베이), 给(gěi,게이), 让(ràng,랑), 叫(jiào,지아오) 등의 개사를 이용해 나타내는데, 이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被로 被자문이라고도 한다.

    被자문의 기본 문형은 '주어 + 被 목적어 + 동사 + 기타성분(결과보어,정도보어 등)'이며, 부정사, 조동사, 부사는 被 앞에 넣으면 된다.

    被자문에서 被 뒤에 오는 목적어는 종종 생략된다. 给 역시 被와 같이 뒤에 오는 목적어를 생략할 수 있지만, 让, 叫 뒤에는 반드시 목적어가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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