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관광청은 비즈니스 등 특별한 목적을 가진 방문객들이 행사 장소로 이용할 수 있는 뉴욕의 연회장을 소개했다. 뉴욕관광청장에 따르면 이들 연회장은 고급스러운 호텔 행사장 및 역사적으로 의미가 깊은 장소로 세계적인 수준의 행사 진행이 가능하다. 행사의 성격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뉴욕의 대표 연회장은 아래와 같으며, 더 많은 행사장 목록 및 관련 정보는 뉴욕관광청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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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즌스 호텔 뉴욕 다운타운 (Four Seasons Hotel New York Downtown)
올여름 오픈 예정인 뉴욕의 두 번째 포시즌스 호텔은 185개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약 630㎡ 넓이의 미팅 룸과 약 270㎡ 넓이의 행사장을 갖추고 있다. 이 호텔에 있는 유명 셰프 울프강 퍽(Wolfgang Puck)의 첫 뉴욕 레스토랑 ‘커트(CUT)’ 역시 소규모 연회시설을 제공한다.1호텔 브루클린 브릿지 (1 Hotel Brooklyn Bridge)
뉴욕시에 두 번째로 오픈하는 1호텔은 이스트 강 너머 맨해튼 스카이라인이 보이는 ‘더 루프(The Roof)’나 50석 규모의 ‘셀라 레벨(Cellar Level)’ 상영관 등의 특별한 연회장을 제공한다.비크만 호텔 (The Beekman)
1881년에 건설된 비크만 호텔은 올봄 확장 후 재개장을 했으며, 300명까지 수용 가능한 다양한 연회장과 287개 객실 및 45개 스위트가 있다. 또한, 새 단장한 셰프 톰 콜리키오(Tom Colicchio)와 키스 맥널리(Keith McNally)의 레스토랑도 선보인다. -
웨일린 B 세이머즈 (Weylin B. Seymour’s)
1875년, 은행 건물로 브루클린에 지어졌던 이곳은 현재 1,000명까지 들어갈 수 있는 연회장과 함께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행사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230여 ㎡부터 약 550㎡까지 다양한 규모의 행사장으로 사용할 수 있다.킹스 시어터 (Kings Theatre)
20세기의 클래식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킹스 시어터는 브루클린에 위치, 8천 ㎡가 넘는 공간에서 각종 기업행사, 회의와 칵테일 리셉션 등의 행사를 하기 좋다.쿠퍼 휴잇 스미스소니언 디자인 박물관 (Cooper Hewitt, Smithsonian Design Museum)
맨해튼 어퍼 이스트 사이드에 위치한 쿠퍼 휴잇 박물관은 최근 보수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태어났다. ‘그레이트 홀(Great Hall)’은 최대 250명까지 행사진행이 가능하며, 야외 ‘아서 로스 테라스 앤 가든(Arthur Ross Terrace and Garden)’은 센트럴 파크 전망으로 500명에서 최대 1,0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휘트니 미술관 (The Whitney Museum of American Art)
지난 5월 미트패킹 지역에 재개장한 휘트니 미술관은 580여 ㎡ 넓이의 ‘케네스 C 그리핀 홀(Kenneth C. Griffin Hall)’을 비롯해 하이라인 파크 전망의 갤러리 등의 공간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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