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공시가격을 분석해보니 개별단독주택 중 가장 비싼 집은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 소유의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연면적 3,422㎡) 소재 주택으로 177억 원이었으며, 공동주택 중 가장 비싼 집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트라움하우스5(전용면적 273㎡)로 57억6800만 원으로 조사됐다. 전국에서 가장 비싼 개별단독주택과 공동주택 순위를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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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가장 비싼 단독주택 1위는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 주택(연면적 3,422㎡)으로 177억 원이며 소유자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다. 2위는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 주택(3,190㎡)으로 136억 원이고, 3위는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주택(2,225㎡)으로 123억 원, 4위는 중구 장충동 1가의 주택(1,004㎡)으로 112억 원이며 모두 이건희 회장 소유다. 5위는 용산구 한남동 주택(573㎡)으로 103억 원이며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의 소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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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가장 비싼 공동주택 1위는 서울 서초구 트라움하우스 5차(전용면적 273㎡)로 공시가격이 63억6천만 원이다. 2위는 트라움하우스 3차(273㎡)로 44억4천만 원, 3위는 강남구 청담동 상지리츠빌카일룸 3차(265㎡)로 44억800만 원이다. 4위와 5위는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 힐(244㎡)로 42억1천600만 원과 강남구 삼성동 삼성동상지리츠빌카일룸(273㎡)으로 41억7천600만 원이다.
- 편집= 권연수 likegoo@chosun.com
- 그래픽= 강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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