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배우 한고은이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한고은은 아침 일찍 출근하는 남편을 위한 건강한 아침상을 희망요리로 요청했다.
미카엘과 샘킴은 '꿀벌 남편을 위한 꿀맛 아침상'이라는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쳤고 미카엘은 애호박말이에 수란을 곁들인 '사랑하지롤♡'을, 샘킴은 달걀 반죽을 이용한 만두 요리인 '이 만두는 모닝?'을 선보였다.
-
- ▲ [15분 레시피] 미카엘 셰프의 '사랑하지롤♡'
미카엘은 훈제연어, 크림치즈에 버무린 브로콜리를 애호박에 말아 구운 뒤, 수란과 머스터드 소스를 곁들인 '사랑하지롤♡'을 완성했다. 미카엘의 요리를 맛본 한고은은 "진짜 맛있다. 연어의 훈연된 향이 더 살아나는 것 같다. 브로콜리의 식감이 아삭아삭 적당해서 너무 맛있다"고 평했다. -
- ▲ [15분 레시피] 샘킴 셰프의 '이 만두는 모닝?'
샘킴은 농어와 각종 채소로 소를 채워 빚어낸 만두에 볶은 농어와 채소육수를 곁들인 이탈리아식 모닝 수프 '이 만두는 모닝?'을 요리했다. 한고은은 샘킴 요리를 맛본 후 "시큼한 맛이 난다. 느끼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상큼함이 싹 잡아준다. 만두피가 부드러운 빵같이 흩어진다"고 극찬했다.
그러나 한고은은 샘킴이 아닌 미카엘을 선택했다. 한고은은 "두 분의 요리가 모두 정말 맛있었지만, 안타깝게도 남편이 만두를 싫어한다. 입에도 대지 않는다"며 선택 이유를 밝혔다.
최신뉴스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dizz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