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의 64%가 산림으로 이뤄진 만큼 예로부터 한국인은 산과 친숙하다. 웰빙 바람을 타고 등산은 우리 국민이 가장 좋아하는 취미 활동으로 자리 잡기도 했다. 최근 한라산, 지리산, 설악산 등 전국의 크고 작은 아름다운 명산들을 종주 목표로 삼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블랙야크가 선정한 한국의 100대 명산을 찾아보자.
운악산
지역 | 경기도 가평군 하면, 포천시 화현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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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 934.7m |
추천 계절 | 봄, 가을 |
산행 시간 | 3시간 30분~4시간 미만 |
난이도 | 중급 이상 |
추천 코스 | ①가평군 방향: 안내소→현등사→코끼리바위→절고개→남근석→정상 ②포천시 방향 : 운악산 휴게소→자연휴양림 관리소→운악산→만경대→정상 |
특징 | 관악, 치악, 화악, 송악과 더불어 경기 5악의 하나인 운악산은 이름에 드러나 있듯 바위가 많은 명산이다. 산봉과 능선이 정상으로 수렴하는 산의 구도가 좋고 바위와 가을 단풍이 어우러진 모양도 아름다워 경기 소(小)금강이라고 불릴 만큼 뛰어난 모습을 지니고 있다. 동쪽 기슭에는 보조국사 지눌의 사리탑이 있는 현등사가 자리했고, 서쪽에는 수직의 소꼬리폭포, 30m 길이의 무지개 폭포가 있어 빙벽등반을 즐기는 산악인들이 즐겨 찾는다. /자료 출처: 산림청, 가평군·포천시 홈페이지 |
- 편집= 권연수 tongplu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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