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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앱은 '배달의민족', 선 주문 앱은 '스타벅스'… 세대별 선호하는 푸드 앱은?

기사입력 2017.11.25 10:31
스마트폰의 대중화는 생활의 전반적인 부분에서 변화를 가져왔다. 특히 음식 배달 서비스에서 획기적인 변화가 이뤄졌는데, 기존에는 전화로 주문하고 직접 대면해 결제했다면 최근에는 음식 검색에서부터 주문 및 결제 전 과정을 온라인(모바일 앱)으로 한다는 것이다. 또한 미리 모바일 앱으로 주문 및 결제를 하고 매장에 들려 음식을 찾아가는 앱까지 등장했다. 푸드 앱으로 불리는 음식 관련 앱들을 얼마나 이용하고 선호하는 푸드 앱은 무엇인지 그 실태를 살펴보자
  • 사용자가 가장 많은 '배달 앱'에는 '배달의민족'이 182만 명의 사용자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요기요'가 103만 명, '배달통' 38만 명이 이용했다.
  • 사용자가 가장 많은 '선 주문 앱(주변 매장을 찾아 스마트폰으로 선 주문하고 찾아가는 앱)'은 '스타벅스'가 78만 명이 사용해 1위를 기록했으며, 편의점 물건을 미리 주문하는 GS25의 '나만의 냉장고'가 37만 명, SK플래닛의 '시럽오더'가 10만 명 순이었다.
  • 사용자가 많은 '맛집 검색 앱(위치 기반으로 맛집을 검색하고 추천하는 앱)'은 '카카오플레이스'가 69만 명이 사용해 1위를 기록했으며, 이어 '시럽테이블'과 '망고플레이트'가 30만 명씩 사용했다.
  • 세대별 주로 이용하는 푸드 앱에 남자는 모든 세대에 걸쳐 '배달의 민족'을 가장 많이 이용했고, 30대 여성은 '스타벅스'를, 40대 여성은 '요기요'를 가장 많이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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