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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인 태백 옛 한보탄광 일대 세트장이 6월 말 복원된다.
태백시는 KBS와 드라마제작사 뉴(NEW)가 속한 ‘태양의 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가 지난 18일 세트장 건립과 관련한 최종 회의에서 복원한다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세트장은 5천900평 규모로, 복원 비용은 20억 원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극 중에서 특전사 대위로 등장하는 송중기의 해외 파병지 우르크 태백부대와 옛 한보탄광 일대 2곳(1공구 드라마 상 지진현장, 2공구 드라마 오픈세트장 및 유격장)에 설치된 총 7종의 세트 시설이 그대로 복원된다.
- 편집= 권연수 likegoo@chosun.com
- 그래픽= 강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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