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탐구

결혼 적령기라 생각되는 나이는? 남자 33.0세, 여자 30.5세

기사입력 2016.04.19 14:06
가연이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결혼 적령기를 조사한 결과, 남자는 평균 33.0세, 여자는 평균 30.5세라고 답해 2006년에 비해 2.9세가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그렇다면 노총각· 노처녀라 생각되는 나이는 몇살일까? 결혼 적령기와 노총각· 노처녀라 생각되는 나이에 대해 2016년과 2006년을 비교하여 알아보자.
  • 결혼 적령기라 생각하는 나이에 대해 조사한 결과, 남자는 33.0세, 여자는 30.5세라고 답했다. 이는 2006년의 30.1세, 27.5세보다 각각 2.9세, 3.0세 높아졌다.
  • 몇 살부터 노총각· 노처녀라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노총각은 37.7세부터, 노쳐녀는 35.5세부터라고 답했다. 이는 2006년의 35.3세, 32.6세보다 각각 2.4세, 2.9세 높아진 수치다. 노총각의 기준이 되는 나이가 40세(31%)라는 응답이 압도적으로 많았고, 35세(15%), 38세(13.5%) 순으로 나타났다. 노처녀는 35세(27.5%)와 40세(14.5%), 30세(10%)의 순으로 응답했다.
  • 배우자 선택에 있어 중요하게 생각한 것에 대해 남녀 모두 '성격'을 1위로 꼽았다. 이어 남자는 외모, 가치관, 사랑 순으로 조사됐고, 여성은 경제력, 사랑, 가치관 순으로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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