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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영상] 오세득 '떡.고.치' vs. 미카엘 '다 털었Show!'

기사입력 2016.04.12 17:11
  • 오세득 '떡.고.치' vs. 미카엘 '다 털었Show!' /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사이트
    ▲ 오세득 '떡.고.치' vs. 미카엘 '다 털었Show!' /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사이트
    11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김원준의 냉장고 재료로 오세득과 미카엘의 15분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결혼을 앞둔 준은 총각 시절을 함께한 냉장고 안 모든 재료를 대방출할 수 있는 'NO총각 냉장고 대방출 Show!'를 요청했고, 오세득은 '떡.고.치'를 미카엘은 '다 털었Show!'를 선보였다.
  • ▲ [15분 레시피] 오세득 셰프의 '떡.고.치'
    오세득은 참치와 떡을 반죽해 구운 패티를 고추, 파프리카를 매콤하게 볶아낸 '떡.고.치'를 완성했다. 오세득의 참치 패티를 맛본 김원준은 먹자 마자 고개를 흔들면서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어 보였다. 그는 "어머니가 어렸을 때 영양식으로 해준 참치볼의 맛이나 어머니 생각이 났다"며 "예비신부를 처음 보았을 때의 느낌이다"고 극찬했다.
  • ▲ [15분 레시피] 미카엘 셰프의 '다 털었Show!'

    미카엘은 삶은 달걀흰자에 완자 모양의 참치 샐러드를 담고 채소 샐러드와 바나나맛 우유로 만든 푸딩을 곁들인 '다 털었Show!'를 요리했다. 김원준은 미카엘의 음식을 맛본 후 "지중해가 머릿 속에 가득하다"고 평했다. 이어 곁들여진 샐러드를 맛본 후 "예비 신부와 첫 키스하는 기분"이라고 평가했다.

    오세득 요리를 선택한 김원준은 "오세득 셰프님의 요리를 먹을 때 엄마가 보였다. 옛스러움이 느껴졌다"며 선택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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