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통계

지하철 꼴불견 1위 '공포 분위기 조성하는 막장남·녀'

기사입력 2018.01.27 09:38
지하철을 이용하면서 한 번 이상은 불쾌한 경험을 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욕설이나 막말을 하는 안하무인 막장녀와 막장남, 내리기도 전에 마구 밀고 들어오는 승객들로 인해 지하철을 공포 분위기 조성하거나 불쾌하게 만드는 광경을 종종 마주치게 된다. 지하철에서 눈살 찌푸리게 했던 꼴불견 순간과 가장 욱했던 순간은 언제였는지 살펴보자.
  • 지하철에서 마주친 최악의 꼴불견에 '욕설이나 막말 등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는 안하무인 막장남·막장녀(18.9%)'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임산부·장애인·노약자를 보고도 못 본 척 자리를 양보하지 않는 사람(10.3%)', '상대 가리지 않고 막무가내로 자리 양보를 요구하는 어른들(7.7%)', '내리기도 전에 마구 밀고 들어오는 승객'과 '만취한 채 탑승해서 주정 부리는 취객'이 7.3%를 차지했다.
  • 지하철에서 가장 욱했던 순간 1위는 '소음을 유발할 때(큰 소리 통화, 이어폰 없이 동영상 시청 등)(18.7%)'가 꼽혔다. 2위는 '승하차 시 사람들이 버티고 서서 안 비켜줘서 고생할 때(18.0%)’가 올랐다. 이어 ‘다른 사람에게 행패나 진상을 부리는 사람을 목격했을 때(12.0%)’, ‘노약자, 임산부 등에게 자리를 양보했는데 엉뚱한 사람이 치고 들어올 때(11.3%)’, '백팩이나 장우산 등 생각 없이 휘두른 소지품에 맞았을 때(10.6%)' 등의 순이었다.
  • 지하철에서 욱했던 순간에 어떻게 했나에 64.1%가 ‘순간 욱해도 감정을 다스리고 참는다’고 밝혔으며 ‘자리를 피해버린다’는 의견도 16.2%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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