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오디션 시대] '프로듀스101' TOP11 발표, 1위 전소미, 2위 김세정, 그룹 아이오아이(IOI)로 활동 시작-디지틀조선일보(디조닷컴 dizzo.com)

▲ 1위 JYP 전소미(공개프로필)

국민 투표를 통해 걸그룹을 결성하는 프로젝트 ‘프로듀스101(Mnet)’가 최종 11명을 발표했다. 공개된 순위, 소속사, 득표수이다.

1위 JYP 전소미 858,333

2위 젤리피쉬 김세정 525,352

3위 판타지오 최유정 438,778

4위 M&H 김청하 403,633

5위 레드라인 김소혜 229,732

6위 플레디스 주결경 218,338

7위 MBK 정채연 215,833

8위 판타지오 김도연 200,069

9위 젤리피쉬 강미나 173,762

10위 플레디스 임나영 138,726

11위 스타쉽 유연정136,780

최종 11명의 발표에서는 큰 이변은 없었다. 1차 투표로 61명, 2차 투표로 31명, 3차 투표를 통해 결선에 오른 22명의 연습생들 중에서 JYP 전소미, 젤리피쉬 김세정, 판타지오 최유정은 3차 순위와 변동없이 1, 2, 3위를 차지했다.

▲ B1A4 진영의 두번째 선물! '벚꽃이 지면'

무엇보다 방송을 하면서 댄스실력을 발휘해 순위가 급격히 올라간 M&H의 김청하와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여 순위권에 진입한 스타쉽의 유연정이 눈길을 끌었다. '프로듀스101'을 시작할 때보다 급격히 실력이 성장한 레드라인 김소혜는 5위를 차지했고, 비주얼 담당이라고 할만큼 인기를 끌었던 주결경과 정채연은 그 뒤를 이었다. 또한 댄스와 표정으로 무대를 장악했던 김도연, 강미나, 임나영도 최종 11명에 선택되었다.

최종 결선에서는 작곡가 B1A4 진영이 선물한 곡 ‘벚꽃이 지면’으로 청순한 무대를, 'CRUSH(크러쉬)'로 최종 순위 발표전 22명의 소녀들이 파워플한 무대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