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통계

'만우절'에 가장 듣고 싶은 거짓말은?

기사입력 2016.04.01 15:30
4월 1일 만우절은 프랑스에서 유래된 날로 가벼운 장난이나 거짓말을 하는 날로 알려졌다. 그렇다면 만우절에 가장 듣고 싶은 거짓말은 무엇일까? 오픈서베이에서 설문 조사한 '만우절에 듣고 싶은 거짓말'과 '용서하기 힘든 거짓말'을 대해 알아보자.
  • 10대와 20대는 만우절에 가장 듣고 싶은 거짓말은 무엇일까? 응답자의 39.5%가 '이성으로부터 좋아한다는 고백'을 듣고 싶다고 했고, 30대 이상은 '복권에 당첨됐다'는 메세지를 받고 싶다고 답했다.
  • '만우절이어도 용서하기 힘들 거짓말'에 대해 10대와 20대는 '119나 112에 장난전화 하기'를 1위로 꼽았고, 30대 이상은 '정치인의 뻔뻔한 발뺌하는 거짓말'을 1위로 꼽았다.
  • 학창시절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거짓말 질문에 대해 '선·후배, 다른 반 친구들과 섞어 앉아 선생님 놀리기'가 응답자의 37%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모두 뒤돌아 앉아 선생님에게 뒤로 들어왔다고 놀리기', '죽은 척 시체놀이 하기' 등이 순위에 올랐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