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 뒤에 가려진 사람은 누구지?" 경력, 외모 등의 선입견을 버리고 단지 노래하는 목소리로 승부를 가리는 음악프로그램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MBC)'.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가왕'의 자리에 올랐던 가수들과 배우들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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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대 연속 복면가왕에 오른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가 누구인지는 여전히 뜨거운 감자였고, 온라인 상의 네티즌들은 그가 김연우라는 사실을 공공연하게 인정하고 있었다. 그가 아니면 이렇게 다양하고도 풍성한 목소리를 낼 수 없다는 것이었다. 김형석은 '다 아는 비밀'이라며 사실상 클레오파트라가 김연우임을 인정하기도 했다.
한편, 6대 복면가왕전에서는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의 에이핑크 은지가 결정전에 올랐다. 3라운드에서 그녀는 김태우의 '사랑비'를 불렀다. -
- ▲ [3라운드]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 정은지 - 사랑비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김연우는 가왕 결정전에서 애절한 감성 보이스로 바비킴의 '사랑 그 놈'을 불렀다. 판정단에 있던 작곡가 윤일상은 "내가 가왕이다" 하는 것 같다고 표현하기도 했다. 김연우는 은지를 다시 한번 꺾고 6대 복면가왕에 올라 3회 연속 가왕 자리를 지켰다. -
- ▲ [6대 가왕결정전] 김연우 - 사랑 그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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