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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복면가왕] 1대 복면가왕 에프엑스 '루나'

기사입력 2016.03.29 10:12
"복면 뒤에 가려진 사람은 누구지?" 경력, 외모 등의 선입견을 버리고 단지 노래하는 목소리로 승부를 가리는 음악프로그램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MBC)'.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가왕'의 자리에 올랐던 가수들과 배우들을 만나보자.
  • 설특집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얻은 '복면가왕'은 '일밤' 정규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영광의 1대 복면가왕은 '황금락카 두통 썼네' 가면을 쓴 에프엑스의 루나가 차지했다. 1라운드에서 루나는 배우 김지우와 함께 윤도현의 '나는 나비'를 불렀다.

  • ▲ [1라운드] 루나(f(x)) - 나는 나비 @ 복면가왕
    김지우를 꺾고 2라운드에 오른 루나는 라디의 '엄마'를 불렀다. 엄마에 대한 아련한 마음을 담은 이 노래를 루나는 완벽히 소화하면서 3라운드에 진출했다.
  • ▲ [2라운드] 루나(f(x)) - 엄마 @ 복면가왕
    2라운드에서 '날아라 태권소년'의 권인하를 꺾고 3라운드에서 부른 노래는 박정현의 '편지할게요' 였다. 1, 2라운드와는 달리 R&B 창법을 보여준 루나는 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꽃피는 오골계' 산들을 꺾고 1대 복면가왕에 등극했다.

  • ▲ [3라운드] 루나(f(x)) - 편지할게요 @ 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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