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북촌 전통문화체험으로 특별한 봄나들이 하세요!

기사입력 2016.03.25 18:41
  • 서울시는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대표적인 한옥거주지 북촌에서 전통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는 ‘3월의 전통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3월의 전통문화체험은 26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4시까지 종로구 계동의 북촌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400여 명이 체험 가능한 이번 행사에는 ‘닥종이 인형 만들기’, ‘보자기 컵 받침 만들기’, ‘매듭 열쇠고리 만들기’ ‘사군자 그리기’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되어 있다.

    북촌을 방문하는 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각 체험은 행사 당일 각 체험장소에서 접수하며, 체험당 재료비 5,000원이 필요하다.

    북촌문화센터에서는 매월 체험행사 이외에도, 전통공예‧문화 분야의 17명의 강사가 일반 시민과 주민을 대상으로 30여 개의 다양한 강좌를 개설,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는 북촌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행사를 통해 북촌의 장소적 가치와 전통문화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북촌문화센터(02-2133-1371, 1372)로 문의하거나 북촌한옥마을 홈페이지(http://bukchon.seoul.g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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