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통계

최근 10년 가장 많이 읽은 소설은?

기사입력 2016.03.26 07:01
  • 지난 10년간 가장 많이 팔린 소설은 2008년 출판된 신경숙의 '엄마를 부탁해'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보문고에 따르면 '우리가 사랑한 소설들-10년간 소설 분야 교보문고 누적베스트셀러 톱10'을 집계한 결과, 2006년에서 2015년까지 소설로는 '엄마를 부탁해'가 1위로 꼽혔다.

    '엄마를 부탁해'는 '어머니'라는 보편적인 소재였지만, 작가 특유의 섬세한 문장과 묘사 그리고 2011년 아마존닷컴 '올해의 책'으로 선정, 한국 작가 최초로 '맨 아시아 문학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에서 베스트셀러로 꼽히며 200만 부 넘게 판매되었다.

    2위는 프랑스 심리치료사 프랑수아 를로르의 '꾸뻬씨의 행복여행'이, 3위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1Q84' 제1권, 4위는 현재진행형 베스트셀러인 히가시노 게이고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이 순위에 올랐다. 지난 10년간 가장 많이 팔린 소설 TOP10을 그래픽으로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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