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슈가맨' 쌈디와 그레이 '넌 언제나' vs. 장미여관 '나는 나'

기사입력 2016.03.23 11:14
  • 래퍼 쌈디와 그레이(feat.후디)(위), 장미여관(아래) / 사진=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 화면캡쳐
    ▲ 래퍼 쌈디와 그레이(feat.후디)(위), 장미여관(아래) / 사진=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 화면캡쳐

    22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에서는 래퍼 쌈디와 그레이, 장미여관이 쇼맨으로 출연해 역주행송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1990년대 3인조 꽃미남 밴드 '모노'와 '주주클럽'의 주다인이 슈가맨으로 출연해 '모노'는 '넌 언제나'를, 주다인은 '나는 나'를 열창했다. 밴드 모노는 여전한 감성 보컬을 노래해 박수를 받았고, '주주클럽' 주다인은 희귀성 혈액암으로 활동을 중단한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 ▲ [슈가송] 꽃미남 밴드, 모노의 데뷔곡 '넌 언제나'♪
  • ▲ 쌈디&그레이의 힙합 R&B '2016 넌 언제나' ♪ (feat.후디)
    먼저 유재석 팀의 쇼맨 쌈디와 그레이는 'AOMG'의 후디와 함께 무대를 꾸몄다. 쌈디와 그레이는 경쾌한 분위기와 보컬의 미성이 인상적인 원곡을 마이너 코드를 사용한 힙합 R&B로 '넌 언제나'를 재해석해 박수를 받았다.
  • ▲ [슈가송] 때때 때때~ 주주클럽의 '나는 나'♪
  • ▲ 장미여관의 올드 포크 송 '2016 나는 나' ♪
    유희열 팀 쇼맨 '장미여관'은 주주클럽의 '나는 나'를 새롭게 편곡해 선보였다. 독특한 목소리와 꺾는 창법이 특징인 모던록 원곡을 장미여관 스타일의 올드 포크 송으로 재해석해 불러 관객들의 감성을 울렸다.
     
    대결의 결과, 유재석 팀이 2표 차로 우승을 차지하면서 6연패를 벗어났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