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말이라도 한국에서와 중국에서의 뜻이 다를 때가 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애인(愛人)'이란 말이다.
한국에서 '애인(愛人)'은 결혼 여부와 상관없이 사랑하는 사람을 뜻하지만, 중국에서 '愛人(àirén, 아이런)'은 결혼한 사람의 배우자, 즉 남편이나 아내를 뜻한다.
중국에서 미혼자가 사귀는 사람은 남자친구, 여자친구라는 뜻의 男朋友(nán péngyou,난펑요우), 女朋友(nǚ péngyou,뉘펑요)라고 한다.
또 우리 말에서 남편을 서방님, 신랑, 영감, 아내를 집사람, 마누라 등과 같이 다양하게 부르는 것처럼 중국어에도 남편과 아내를 부르는 말은 다양하다.
한국에서 '애인(愛人)'은 결혼 여부와 상관없이 사랑하는 사람을 뜻하지만, 중국에서 '愛人(àirén, 아이런)'은 결혼한 사람의 배우자, 즉 남편이나 아내를 뜻한다.
중국에서 미혼자가 사귀는 사람은 남자친구, 여자친구라는 뜻의 男朋友(nán péngyou,난펑요우), 女朋友(nǚ péngyou,뉘펑요)라고 한다.
또 우리 말에서 남편을 서방님, 신랑, 영감, 아내를 집사람, 마누라 등과 같이 다양하게 부르는 것처럼 중국어에도 남편과 아내를 부르는 말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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