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요리 영상] 정호영 '우동 노 미' vs. 이원일 '알콜달콤'

기사입력 2016.03.08 15:33
  • 정호영 '우동 노 미' vs. 이원일 '알콜달콤' /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사이트
    ▲ 정호영 '우동 노 미' vs. 이원일 '알콜달콤' /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사이트
    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슈퍼주니어 이특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특은 유통기한이 다가오는 음료수를 활용한 '음료수를 사용한 특이특이한 요리'를 요청했다. 이에 대결에 나선 정호영은 콜라를 이용한 우동요리 '우동 노 미'를, 이원일은 달걀노른자, 과일맛 술로 크림을 만든 뒤 빵에 곁들인 디저트 '알콜달콤'을 선보였다.
  • ▲ [15분 레시피] 정호영 셰프의 '우동 노 미'
    정호영은 콜라에 재운 소고기를 석쇠에 직화로 구운 뒤, 콜라로 만든 간장소스와 우동면을 넣어 끓인 일본식 전골 요리 '우동 노 미'를 완성했다. 정호영 음식을 맛본 이특은 "어떤 미사여구를 붙여도 부족한 거 같다. 그냥 세 글자로 맛있다"고 극찬했다.
  • ▲ [15분 레시피] 이원일 셰프의 '알콜달콤'

    이원일은 달걀노른자, 과일맛 술, 설탕을 중탕에서 저은 뒤 크림 사애로 만들어 구운 빵에 곁들인 달콤한 디저트 '알콜달콤'을 선보였다. 이특은 알콜달콤을 맛본 후 "입이 짧아서 많이 못먹는다. 그런데 자꾸 먹게 된다. 정말 맛있다"고 평가했다.

    이특은 고민 끝에 정호영 셰프에게 승리를 안기며 "고르기 힘들었다. 하지만 이원일 셰프가 실수한 게 난 빵을 밥으로 치지 않는다"며 "나도 오늘 빨간색 속옷을 입었다. 통한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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