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일반

키덜트족의 마음을 잡아라! 캐릭터와 접목한 화장품들

기사입력 2016.03.08 10:19
  • 최근 로드샵 화장품 브랜드를 중심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모바일 메신저나 인기 애니메이션의 캐릭터를 패키지에 입힌 화장품을 경쟁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해당 제품들은 일반 제품이 아닌 한정판이라는 이름을 달고 출시, 소비자들의 구매 및 수집 욕구를 자극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친근하고 귀여운 캐릭터를 입힌 특별 패키지 화장품이 포화상태에 이른 화장품업계의 돌파구가 될 수 있을까? 캐릭터를 접목한 화장품 브랜드들을 살펴보자.

  • 사진출처: 에이블씨엔씨 '미샤'
    ▲ 사진출처: 에이블씨엔씨 '미샤'
    에이블씨엔씨의 미샤는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브라운, 샐리, 코니, 제임스 등 9개 캐릭터를 입힌 '라인 프렌즈 에디션'을 출시했다.

  • 사진출처: LG생활건강 '비욘드'
    ▲ 사진출처: LG생활건강 '비욘드'
    LG생활건강의 비욘드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영감을 받아 '비욘드 앨리스 인 블루밍 콜렉션'을 출시했다. 지난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시리즈를 출시한 바 있는 비욘드는 해당 제품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는 시즌2 격으로 진행한다.

  • 에이블씨엔씨의 어퓨는 탄생 25주년을 맞은 개구쟁이 '짱구는 못말려' 캐릭터와 수많은 마니아층을 가진 '도라에몽' 캐릭터를 담은 '어퓨 짱구 에디션'과 '어퓨 도라에몽 에디션'을 출시했다.

  • 사진출처: LG생활건강 'VDL'
    ▲ 사진출처: LG생활건강 'VDL'
    VDL은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의 깜찍하고 발랄한 무지, 어피치, 프로도, 네오 등의 캐릭터를 입힌 '카카오프렌즈 컬렉션'을 출시했다.
  • 사진출처: 토니모리
    ▲ 사진출처: 토니모리
    토니모리는 어린 시절을 추억하게 만드는 아톰 캐릭터를 활용해 작년에 ‘마이티 아톰 패키지’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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