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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단백 저칼로리 ‘명태’, 다이어트·주름 방지에도 Good!

기사입력 2018.02.10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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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야후이미지검색
    ‘명태’는 한국인의 밥상에 가장 자주 오르는 생선으로 11월~4월에 많이 잡힌다. 명태 제철로 알려진 12월~1월에는 생물을 사는 것이 좋지만, 명태는 동태, 생태, 황태, 북어, 북어채, 코다리, 노가리 등 수많은 이름만큼 다양하게 가공되어 유통되고 있어 1년 내내 즐기기 좋다.

    명태는 성장과 생식에 필요한 필수아미노산과 질 좋은 비타민A, 각종 무기질을 풍부하게 함유한 건강식품이다.

    명태의 흰 살은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한 단백질과 적은 지방으로 다이어트 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명태의 필수아미노산은 간을 보호하고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며, 칼슘, 인, 철 등의 무기질이 고루 함유되어 있어 골다공증을 예방한다.

    특히 명태는 노화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데, 피부를 매끄럽게 하고 주름을 방지하는 나이아신과 레티놀 성분, 노화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비타민E, 토코페롤 성분이 살과 알 등에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이다.

    이 외에 명태는 세포발육에 도움을 주는 리신 성분이 많아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도 좋다.

    명태 간유에는 대구 한 마리의 약 3배가 되는 비타민A가 포함되어 있어 눈 건강에도 좋은 식품으로 알려졌다. 성질이 따뜻한 명태는 손발이 찬 사람에게 특히 좋으며, 가열하면 살이 쉽게 풀어져 소화기능이 약한 사람들도 편하게 먹을 수 있다.

    ※ 참고자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철 농산물(http://www.kamis.co.kr/customer/trend/product/product.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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