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의 64%가 산림으로 이뤄진 만큼 예로부터 한국인은 산과 친숙하다. 웰빙 바람을 타고 등산은 우리 국민이 가장 좋아하는 취미 활동으로 자리 잡기도 했다. 최근 한라산, 지리산, 설악산 등 전국의 크고 작은 아름다운 명산들을 종주 목표로 삼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블랙야크가 선정한 한국의 100대 명산을 찾아보자.
용봉산
지역 |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면·예산군 덕산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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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 381m |
추천 계절 | 가을 |
산행 시간 | 2~4시간 이하 |
난이도 | 초급 |
추천 코스 | ①휴양림 관리소 → 최영장군 활터 → 최고봉(정상) → 노적봉 → 악귀봉 → 마애석불 → 용봉사 → 구룡대 매표소(총 2시간) ②용봉 초등학교 → 미륵불 → 용도사 → 루석봉 → 최고봉(정상) → 노적봉 → 악귀봉 → 임간휴게소 → 용바위 → 병풍바위 → 구룡대 매표소(총 2시간 30분) |
특징 | 용봉산은 용의 몸에 봉황의 머리를 얹은 형상이라는 데서 유래. 낮은 산이지만 산 전체가 기묘한 바위와 봉우리로 이루어져 충남의 금강산이라 불릴 정도로 아름답다. 보는 위치에 따라서 각각 다른 수묵화를 보는 듯 달라지는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정상에서는 예당평야와 수덕사를 품은 예산 덕숭산, 서산 가야산 조망이 가능하다. 장군바위와 백제 고찰 용봉사, 보물 355호 마애석불 등의 문화재가 있으며, 주변 관광지로 한용운 선사, 김좌진 장군, 최영 장군, 사육신 성삼문 등의 생가가 있다. /자료 출처: 산림청, 홍성군 홈페이지 |
- 편집= 권연수 tongplu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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