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일까, 아들일까? 재미있는 태아 성별 구분법

기사입력 2016.03.04 15:34
“딸일까, 아들일까?” 임신하면 가장 먼저 궁금해지는 것이 바로 태아의 성별이다. 아이를 낳기 전까지 태아의 성별을 정확히 알 수는 없었던 옛날에는 임신부의 모습이나 식습관 등을 통해 뱃속에 든 아이가 딸일지 아들일지 점쳐보곤 했다. 오래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태아의 성별 구분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과학적으로 입증되지는 않았지만, 입에서 입으로 전해 온 태아 성별 구분법을 모아봤다.
  • 사진=야후이미지검색
    ▲ 사진=야후이미지검색
    임신부의 변화로 보는 성별 구분법

    - 못생겨지면 아들, 예뻐지면 딸
    - 피부에 트러블이 생기고 거칠어지면 아들, 피부가 좋아지면 딸
    - 다리털이 빨리 자라거나 배에 털이 나면 아들, 변화가 없거나 털의 색이 옅어지면 딸
    - 발이 차가워지면 아들, 발이 차갑지 않으면 딸
    - 마음이 평온하면 아들, 예민해지면 딸
    - 소변 색이 진하면 아들, 옅으면 딸
    - 배가 옆으로 펑퍼짐하게 나오면 아들, 앞으로 뾰족하고 볼록하면 딸
    - 배가 아래로 처지면 아들, 위로 솟아 있으면 딸
    - 배꼽이 튀어나오면 아들, 평평하게 퍼져있으면 딸
    - 임신선이 일직선으로 뻗어있으면 아들, 고르지 못하면 딸
    - 뒷모습을 봤을 때 허리선이 안 보이면 아들, 허리선이 남아있으면 딸
    - 오른쪽 가슴이 왼쪽 가슴보다 커지면 아들, 왼쪽 가슴이 오른쪽 가슴보다 커지면 딸


    입덧 및 태동으로 보는 성별 구분법

    - 입덧이 심하면 딸, 입덧이 별로 없으면 아들
    - 아침 입덧은 딸, 저녁 입덧은 아들
    - 신 음식을 잘 먹으면 딸, 못 먹으면 아들
    - 과일 등 단 음식이 당기면 딸, 고기나 짠 음식이 당기면 아들
    - 태동이 심하면 아들, 조용하면 딸


    아이를 통해 보는 성별 구분법

    - 성별을 구분할 수 있는 어린아이에게 물었을 때 대답하는 성별이 태아의 성별
    - 첫째 아이가 활동적으로 놀면 동생은 아들, 얌전하게 놀면 딸
    - 첫째 아이가 엉덩이부터 들이밀고 안기면 동생은 아들, 앞으로 안기면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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