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탐구

소개팅 전 상대의 감점요인 1위 여자는 '밤늦게 연락', 남자는?

기사입력 2018.02.06 09:32
소개팅을 앞두고 상대방이 어떤 사람일까 궁금해하는 설렘 속에 약속을 잡는다. 하지만 만나기도 전에 너무 잦은 연락이나 이것저것 캐묻는 것은 소개팅 실패로 돌아갈 수 있다. 소개팅 전 어떤 것을 준비하고 조심하는 게 좋을까? 성공적인 소개팅을 위한 미혼남녀가 명심해야 할 감점요인과 득점요인을 알아보자.
  • 미혼남녀가 꼽은 소개팅 전 감점 요인 1위에 남자는 '연봉과 학벌 등 이것저것 캐물을 때(31.7%)'를 여자는 '밤늦게 연락할 때(28.9%)'가 상대방에 대한 이미지가 나빠진다고 답했다. 이어 남자는 '약속일정을 바꿀 때(25.2%)', '연락에 반응이 없을 때(18.3%)', '너무 자주 연락할 때(14.2%)' 순이었다. 여자는 '술 마시고 연락할 때(24.8%)', '약속일정을 바꿀 때(18.3%)', '너무 자주 연락할 때(15.9%)'를 이어서 꼽았다.
  • 미혼남녀가 꼽은 소개팅 전 득점 요인 1위에 남자는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해줄 때(30.9%)'를 여자는 '(약속장소)찾아오는 길 안내(29.3%)'가 상대방에 대한 이미지가 좋아진다고 답했다. 이어 '추위, 비, 더위 등 날씨와 관련한 당부(26.8%)', '찾아오는 길 안내(22.8%)', '본인에 대한 간단한 소개(10.6%)' 순이었다. 여자는 '날씨와 관련한 당부(27.6%)', '만남에 대한 기대감 표시(23.2%)', '약속일정 재확인(13.0%)'이라고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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