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통계

무한도전, 17개월 연속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1위

기사입력 2016.02.25 15:05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즐겨보는 TV프로그램은 무엇일까? 한국갤럽의 조사에 따르면 '요즘 가장 즐겨보는 TV프로그램'은 MBC '무한도전'으로, 선호도 12.3%를 기록하며 17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 2016년 2월 기준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을 순위별로 정리했다.
  • MBC '무한도전'이 17개월 연속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한국갤럽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6명에게 요즘 가장 즐겨보는 TV 프로그램을 물은 결과(2개까지 자유응답), '무한도전'은 선호도 12.3%로 17개월 연속 1위를 지켰다.

    '무한도전'은 지난달 30일 '예능학교 스쿨 오브 樂' 편에 헐리우드 스타 잭 블랙이 출연, 몸을 사리지 않는 활약을 펼쳐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안겼다. 이어 4년 만에 돌아온 '못.친.소(못생긴 친구를 소개합니다) 페스티벌 시즌2' 특집에서는 우현, 이봉주, 하상욱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2위는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가 차지했다.

    이 밖에 KBS2 '부탁해요, 엄마'가 4위, tvN '시그널'과 SBS '런닝맨'이 공동 5위에 올랐으며, JTBC '썰전' 7위, MBC '엄마' 8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9위, MBC '복면가왕' 10위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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