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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장동건·하지원을 내세운 모바일게임 광고 '톱스타 전성시대'

기사입력 2016.02.17 14:40
  • 소지섭, 손예진, 하지원, 장동건 등 억대 몸값을 자랑하는 톱스타들이 모바일게임 광고에 잇따라 출연하고 있다.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 수가 4,500만에 육박하면서 이미 모바일게임은 대세로 자리 잡았다.

    그동안 게임광고는 게임 속 캐릭터나 신인 모델들이 주로 등장했는데, 최근 대중에게 친숙한 이미지의 톱스타가 나오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하지만 워낙 비슷한 모바일게임 광고가 많다 보니 톱스타만 드러나고 게임은 가려진다는 목소리도 있다. 넘쳐나는 모바일게임의 홍수 속에서 유명 스타를 기용해 인지도와 게임 흥행이라는 돌파구를 찾으려는 게임업계의 고민이 깊어 보인다. 모바일게임 광고에 등장하는 톱스타들을 만나보자.

  • 소지섭과 손예진의 모바일게임 '클래시오브킹즈' 광고 화보
    ▲ 소지섭과 손예진의 모바일게임 '클래시오브킹즈' 광고 화보
    배우 '소지섭'과 '손예진은' 일렉스의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클래시 오브 킹즈'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이 게임은 유저가 직접 자신의 영지를 발전시키고, 다른 유저와 연맹을 맺어 침략 전투를 벌이는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 하지원의 모바일게임 '소울 앤 스톤' 광고 화보
    ▲ 하지원의 모바일게임 '소울 앤 스톤' 광고 화보
    배우 '하지원'은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의 모바일 RPG '소울 앤 스톤'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드라마와 영화에서 여전사의 이미지를 선보여 온 하지원은 ‘소울 앤 스톤’의 영웅 중 암살자로 변신해 게임의 이미지와 잘 맞아떨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 올랜도 블룸의 모바일게임 '로스트 킹덤' 광고 화보
    ▲ 올랜도 블룸의 모바일게임 '로스트 킹덤' 광고 화보
    네시삼십삼분은 모바일 RPG '로스트 킹덤'의 광고 모델로 영화 '반지의 제왕'에 출연한 할리우드 스타 '올랜도 블룸'을 선정했다. 로스트 킹덤은 온라인게임과 유사한 그래픽과 커뮤니티 요소가 강화된 마을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 장동건의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 광고 화보
    ▲ 장동건의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 광고 화보
    배우 '장동건'을 내세운 웹젠의 모바일 RPG '뮤 오리진' 광고는 일반적인 게임 광고와 달리 공감이라는 주제의 캠페인성 홍보를 펼쳐 차별화를 내세웠다.

  • 이정재의 모바일게임 '고스트' 광고 화보
    ▲ 이정재의 모바일게임 '고스트' 광고 화보
    배우 '이정재'는 로켓모바일의 모바일 RPG '고스트'의 광고 모델로 활동했다. 이 게임은 악당을 모아 악당을 퇴치한다는 내용의 게임으로, 수십 명의 유저가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이병헌의 모바일게임 
'이데아' 광고 화보
    ▲ 이병헌의 모바일게임 '이데아' 광고 화보
    배우 '이병헌'은 넷마블게임즈의 모바일 RPG '이데아'의 광고 모델로 활동했다. 이데아는 온라인 게임 못지않은 규모의 모바일게임으로 단행본 4권 분량의 방대한 세계관, 영화음악 수준으로 만들어진 배경음악 등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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