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혁신센터는 2월 16일(화)부터 25일(금)까지 작가 이연숙의 ‘코끼리 날다’ 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소리, 조명, 영상, 조각, 공연 등 다양한 감각을 통해 감상할 수 있는 작품들을 선보이는 다원 예술 전시다.
전시가 펼쳐지는 서울혁신파크 11동은 구 국립보건원 동물실험동이었다. “코끼리는 고대부터 현재까지 존재해 온 생명체로 그 자체로 시간이 축적되어 있는 존재”라고 설명하는 작가는 동물실험동이라는 역사적 공간에 다양한 장치를 통해 거대한 코끼리가 하늘을 나는 기적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하나의 큰 무대처럼 구성한 이번 전시는 관람객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한다. 공연이 있을 때는 전문 퍼포머가 주인공이지만 공연이 없을 때는 관람객이 자유롭게 공간을 점유해 사적인 공연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다.
작가는 “과도한 경쟁으로 개인의 가치를 잃고 도구화된 현대인들에게 치유의 언어로써 전통을 제시하고 싶다”며 “‘옛것을 알면서 새것도 안다’는 ‘온고지신’의 정신과 창조적 삶이 주는 즐거움을 공유하고 싶다”는 기획 의도를 밝혔다.
전시는 서울혁신파크를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기간 중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내용은 서울혁신파크 블로그(s_innopark.blog.me) 및 홈페이지(innovationpark.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시가 펼쳐지는 서울혁신파크 11동은 구 국립보건원 동물실험동이었다. “코끼리는 고대부터 현재까지 존재해 온 생명체로 그 자체로 시간이 축적되어 있는 존재”라고 설명하는 작가는 동물실험동이라는 역사적 공간에 다양한 장치를 통해 거대한 코끼리가 하늘을 나는 기적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하나의 큰 무대처럼 구성한 이번 전시는 관람객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한다. 공연이 있을 때는 전문 퍼포머가 주인공이지만 공연이 없을 때는 관람객이 자유롭게 공간을 점유해 사적인 공연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다.
작가는 “과도한 경쟁으로 개인의 가치를 잃고 도구화된 현대인들에게 치유의 언어로써 전통을 제시하고 싶다”며 “‘옛것을 알면서 새것도 안다’는 ‘온고지신’의 정신과 창조적 삶이 주는 즐거움을 공유하고 싶다”는 기획 의도를 밝혔다.
전시는 서울혁신파크를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기간 중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내용은 서울혁신파크 블로그(s_innopark.blog.me) 및 홈페이지(innovationpark.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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