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설 특집 일반인 참여 노래 경쟁 무대 - (3) '듀엣가요제'

기사입력 2016.02.11 11:22
기성 가수들이 일반인과의 듀엣을 선보인 무대
민경훈, 솔지, 정은지, 정준영, 지코, 홍진영, 휘인 참여
슈퍼스타K, K팝스타 등 가수를 꿈꾸는 일반인들의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들이 인기다. 오디션 프로그램들의 인기에 힘입어 이번 설 특집에 다양한 일반인 참여 가요제가 풍성했다. 신의 목소리(SBS), 판타스틱 듀오(SBS), 듀엣가요제(MBC) 등을 통해 가수만큼 실력을 뽐낸 일반인 아마추어 가수들과 기성 가수들의 무대를 만나보자.
  • '듀엣가요제' 솔지와 두진수의 무대 공개 화면 캡쳐
    ▲ '듀엣가요제' 솔지와 두진수의 무대 공개 화면 캡쳐
    국내 정상급 가수들과 일반인이 파트너가 되어 듀엣 무대를 선보인 프로그램 ‘듀엣가요제’. 

    민경훈, 솔지, 정은지, 정준영, 지코, 홍진영, 휘인 등 7명의 가수들은 미리 오디션에 참여한 일반인들의 영상을 보고 한 명을 선택해 미리 무대를 준비했다. 그리고 관객들은 무대를 보고 나서 점수를 부여하여 최고의 점수를 가진 듀엣이 승리하는 방식을 택했다. 

  • ▲ 솔지와 두진수의 '서쪽하늘'
    민경훈은 ‘고백’, 솔지는 ‘서쪽 하늘’, 정은지는 ‘나는 나비’, 정준영은 ‘그대 내게 다시’, 지코는 ‘고백(Go Back, 다이나믹 듀오)’, 홍진영은 ‘님은 먼 곳에’와 ‘스톰’, ‘휘인은 ‘그녀는 예뻤다’를 불렀다. 뛰어난 가창력과 호흡을 선보인 솔지는 보컬트레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두진수와의 듀엣무대로 우승을 차지했다. 7명의 가수가 일반인들과 펼친 듀엣무대는 각 가수의 특성이 살아있던 무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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