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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기간 문 여는 병원·약국은 어디?

기사입력 2016.02.05 14:07
  •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보건복지부는 설 명절 기간(2월 6~10일)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군구별 지역 의사·약사회와 협의해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전국 541개 응급의료기관·응급의료시설은 평소와 같이 24시간 운영되며, 보건소를 비롯한 국공립 의료기관은 설 당일과 그 다음 날에도 진료를 계속한다.

    설 기간 문을 연 병·의원이나 약국은 보건복지콜센터(국번 없이 129)나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없이 119)에 전화를 걸어 안내받을 수 있다. 응급의료정보제공 E-Gen (www.e-gen.or.kr), 보건복지부(www.mohw.go.kr) 등의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에서 ‘명절병원’으로 검색해도 연휴 기간 문을 연 병·의원·약국을 조회할 수 있다.

    스마트폰 이용자라면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설치하면 더욱 편리하다.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은 사용자 위치 기반으로 주변에 문을 연 병원과 약국을 지도로 보여주며, 진료시간과 진료과목도 조회할 수 있다. 평소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야간의료기관 정보, 자동제세동기(AED) 위치정보, 응급처치 방법 등도 제공하는 이 앱은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설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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