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의 64%가 산림으로 이뤄진 만큼 예로부터 한국인은 산과 친숙하다. 웰빙 바람을 타고 등산은 우리 국민이 가장 좋아하는 취미 활동으로 자리 잡기도 했다. 최근 한라산, 지리산, 설악산 등 전국의 크고 작은 아름다운 명산들을 종주 목표로 삼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블랙야크가 선정한 한국의 100대 명산을 찾아보자.
가리산
지역 | 강원도 춘천시 북산면ㆍ동면, 홍천군 두촌면·화촌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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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 1050.9m |
추천 계절 | 봄, 여름, 가을 |
산행 시간 | 3시간 30분~5시간 미만 |
난이도 | 초급·중급 |
추천 코스 | ①자연휴양림주차장→합수곡→가삽고개→정상→무쇠말재→합수곡→ 차장(총 3시간 30분) ②자연휴양림주차장→관리사무소뒤 북능선→가삽고개→정상→무쇠말재→합수곡→주차장(총 5시간) |
특징 | 3개의 바위봉이 정상을 이루고 있는 강원도 춘천시와 홍천군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맑은 날이면 산 정상에서 소양호를 조망할 수 있다. 강원도에서 진달래가 가장 많이 피는 산으로 알려졌으며, 야생화가 많이 자생해 자연학습관찰에 좋다. 참나무 중심의 울창한 산림과 부드러운 산줄기 등 우리나라 산의 전형적인 모습을 갖추고 있다. 소양호 쪽으로 하산하여 물노리 선착장에서 유람선을 타고 소양댐 선착장까지 나올 수 있어, 산행도 하고 배를 타는 재미가 있다. /자료 출처: 산림청 |
- 편집= 권연수 tongplu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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