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세뱃돈으로 아이들에게 얼마를 주면 적당할까? 잡코리아가 직장인을 대상으로 '설날 세뱃돈'을 주제로 설문 조사한 결과, 세뱃돈을 받는 연령에 따라 미취학 아동부터 고등학생까지는 1만~3만 원이 적당하다고 응답했다. 초·중·고·대학생 및 취업준비생까지 각 연령대별 적정 세뱃돈을 그래픽으로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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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취학아동과 초등학생의 경우, 1~3만원의 세뱃돈이 가장 적당하다고 답했다. 이어 '1만원 미만' 14.9%, '4~5만원' 5.6%, '안 줘도 된다'는 응답자도 4.4%나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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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생의 세뱃돈은 1~3만원이 가장 좋다고 응답자의 55.5%가 답했다. 이어 '4~9만원' 34.7%, '10만원 이상' 4.7%, '1만원 미만' 3.1%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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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과 취업준비생의 세뱃돈은 4~9만원이 적당하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10만원 이상' 31.0%, '1~3만원' 9.0%, '1만원 미만'이 1.9% 순으로 나타났다. 또 '안 줘도 된다'는 응답자도 17.1%나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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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 김경희 tongplu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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